무서운 당뇨병, 그 원인을 알아보고 생활습관 개선해봅시다.

당뇨병이란?

기름진 식습관과 운동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해서 '부자병'이라고 불리는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입니다.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고, 그로인한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축하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의 평소 잘못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당뇨병의 원인에 대해 파악하고

당뇨에 좋은 음식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게습니다.

 

당뇨병의 초기 증상으로 어떤 것들이 나타날까요?

먼저 당뇨병의 초기 증상을 살펴보겠습니다

1. 소변량이 증가하고 동시에 배출하는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수분 섭취 욕구가 증가하게 됩니다.

2. 평소보다 잦은 횟수로 소변을 보게 됩니다.

3. 영양분의 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금방 허기 가져 음식을 자주 찾게 됩니다.

4. 당뇨병의 진행이 빠를 경우에는 짧은 시간 내에 눈에 띄게 체중의 변화가 발생합니다.

이밖에 시력 감퇴, 무기력감, 손발 저림, 성 기능 장애, 신체 기능 저하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인데요, 어떤 특정 한 가지 이유가 있다기보다는

여러 가지 요인이 상호작용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 밝혀진 유전적, 환경적 요인과 기타 요인들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전적 요인

당뇨병 발생의 30~70% 정도는 유전적 영향에 의해 결정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 중에 당뇨환자가 있는 경우 직계가족이 제2형 당뇨병을 진단받게 될 확률이 무려

3.5%나 더 높게 나온다고 합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제1형 당뇨병 환자의 25%는 형제가 함께 제1형 당뇨병을 가지고 있었고

형제 중 한 사람에게서 제1형 당뇨병이 발생했을 경우 10년 이내에 다른 형제가 당뇨병이

생길 확률이 50%로 조사되었습니다.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혈당 검사를 통해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유전적인 성향이 있다 하더라도 모두 당뇨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라는 점 참조해주시고요.

이는 당뇨병이 유전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영향도 동시에 받는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유전적인 요인에 대해 지나치게 우려하기보다는 환경적인 요인은 최소화하여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에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2. 환경적 요인

우리나라에서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제2형 당뇨병은 특히 생활방식의 서구화 및 비만환자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 발생에 있어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환경적 요인이 크게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당뇨병 발생의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 모성 인자

。 바이러스 감염

。 과도한 영양 섭취(비만)

。 출생 시 과체중

。 정신적 스트레스

。 독성 물질 등

 

3. 기타 원인

직접적인 당뇨병의 원인으로 지목되지는 않지만 당뇨병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이차적인 

요인들로는 약물과 스트레스, 당분이 많은 음식 등입니다.

현대인이 자주 사용하는 약제의 일부는 당뇨병을 악화시키거나 당뇨 전 단계인 내당능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스테로이드 계열 약물인데요, 스테로이드 약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된다면

사용 전 담당의사와 자세히 상의 후 사용해주어야 합니다.

 

스트레스 자체가 당뇨병을 직접적으로 발생시킨다는 증거는 없지만 많은 당뇨병 환자들을 봤을 때

가정불화, 수술, 자동차 사고, 주변의 죽음, 사업실패 등의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 이후에 당뇨병이

발생되었다고 호소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심각한 스트레스는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불리는 부신 피질 호르몬 '코티솔'의 분비를

증가시키는데 이는 인슐린 작용에 영향을 끼쳐 혈당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만약 유전적으로 당뇨병 발생 요인을 가지고 있는 환자가 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당뇨병이 쉽게

생길 수 있습니다.

 

당분이 많은 음식을 먹는다는 이유만으로 당뇨병에 걸린다고 말할 순 없지만 제2형 당뇨병의 원인이

되는 비만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당뇨병은 비만도가 증가할수록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특히 고도비만인 경우 10년 이내에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이 정상체중인 보다 무려 80배나 높아진다고 보고 되어 있습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

당뇨에 좋은 음식

1. 토마토 

토마토 안에 들어 있는 루틴 성분이 혈당을 낮춰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2. 양파

크로뮴이라는 성분으로 인슐린 작용을 촉진시키고 덕분에 원활한 혈당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3. 여주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여주는 껍질에 카라틴 성분이 들어있어 혈당조절과 함께 인슐린 분비

촉진이 도움을 줍니다.

4. 생강 

생강은 인슐린 생산을 도와 근육 내 포도당 흡수를 촉진시켜 주기 때문에 당뇨병 예방에 좋습니다.

5. 닭고기

닭고기에는 인슐린의 저항성을 낮춰주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히스티딘을 함유한 디펩타이드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 당뇨병 예방에 좋습니다.

6. 등 푸른 생선

등 푸른 생선에는 불포화 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액을 맑게 하고 대사기능을 정상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