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아지도 너무 좋아하지만 고양이도 너무 좋아하는데요,
이번엔 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이할 준비를 하는 집사분들을 위해
고양이, 반려묘의 종에 대해 몇 가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안 블루
(Russian blue)
푸르스름한 은빛 털색과 신비한 초록 눈빛을 가진,
수줍음이 많으면서도 어쩐지 웃고 있는 듯한 표정,
늘씬하고 다부진 체격
러시안블루는 애정이 넘치면서도
낯가림을 하는 편이라고 해요
친해지는 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한번 마음을 열면
변치 않는 신뢰를 보여준다 하니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죠
성격도 조용하고 온순한 편이고 잘 울지도 않는데
울어도 그 소리가 무척 작다고 해요
러시안블루를 돌보실 때 특히 알아두셔야 할 부분은
속털이 빽빽하게 나있기 때문에 단모종 치고는
손이 많이 가는 편이라 주 2~3회 빗질을 해주어야 해요
랙돌
(Ragdoll)
길고 단단한 몸통에 짧고 강한 다리를 가진 중대형 고양이예요
전체적으로 둥그스름한 머리가 편평한 이마, 푸르게 빛나는
눈동자는 끝이 쳐져있어서 더더욱 사랑스러워요
랙돌이는 매우 느긋한 성격으로 평소 매우 느릿한
걸음걸이로 움직이고요, 안아 올리면 몸에 힘을 빼고 축 늘어져요
공격성향이 매우 낮고 다루기 쉬우며 순해서 집고양이로
최고랍니다.
랙돌이는 경계심이나 두려움이 없는 성향이라누구에게나 먼저 상냥하게 다가간다고 해요
털 빠짐은 다른 종과 마찬가지로 수시로 털 관리는 기본으로해주어야 하고, 장모 종이라 털이 엉키지 않도록하루에 한 번씩 빗질은 꼭 해주는 게 좋아요
특히나 털갈이 시기에는 더욱 신경 써서 죽은 털을 제거해주셔야털 빠짐으로 인한 털 날림, 털 묻음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페르시안
(Persian)
품위 있는 외모에 차분한 성격이 합쳐져 '고양이의 귀부인'이라는
별명이 잘 어울리는 이 고양이는
털과 눈의 색깔이 다양하게 나타난답니다.
얌전하고 의젓하며 느긋한 성격을 가졌고 빗질을 좋아한다고 해요
말이 없기로도 유명하지만, 목소리가 매우 작고 사랑스러운 고양이랍니다
이렇게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리가 당연히 필요한 법!
털이 곱고 가늘어 잘 뭉치니 반드시 매일 시간을 내서 빗질해 주세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코가 낮아 코 고는 소리를 내거나
붉은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데요,
특히나 신장질환이나 치아건강에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샴 고양이
(Siamese)
왕족들만이 키울 수 있었다는 바로 그 샴고양이예요
영리하고 명랑한 성격으로 주인에게 야옹야옹 어리광을 피우며
졸졸 따라다닌다고 하니 너무나 귀엽죠!!
주인의 어깨 위에 올라타거나 졸졸 따라다니며
얼굴을 사람 몸에 비비는 등 애정표현이 적극적이라고 해요
주목받기를 즐기는 성격이라 뛰어오르거나 긁거나 파고드는 등
여러 가지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장난감을 마련해주는 게 좋고요,
털이 짧아 빗질에 많은 시간이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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