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식공부15 주가의 법칙,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올라간다?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올라가는 것이 주식 아닌가요? 최근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주식투자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근로소득으로만은 서울의 집을 구매하지 못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다른 소득 창출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주식투자도 그 관심의 대상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주식에는 하나의 법칙이 있습니다. 마치 머피의 법칙처럼 말이죠. 바로 내가 사면 주식은 떨어지고 팔면 주식은 다시 올라간다는 사실입니다. 이런 경험은 많이들 해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주식에 입문하겠다고 생각했을 때 아무것도 모르니 주변의 유혹에 흔들려 내 주관 없이 이 종목이 좋다고 들리면 매수하게 되고 그럼 이미 그 지점은 고점인 상태인 것이죠. 또한 내.. 2021. 9. 2.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 못합니다. 재무제표란? 재무제표란 한 마디로 말하자면 기업의 재무와 성과에 대한 보고서를 말합니다. 가정에서 가계부를 써보면 주로 어떻게 돈이 쓰이는지에 대한 파악을 할 수 있듯이, 기업들도 어디에 어떤 식으로 비용을 쓰는지를 알기 위해서 상장되어 있는 모든 기업들은 재무제표를 작성하게 됩니다. 재무제표는 분기별로 공개를 하게 되어있습니다. 기업들은 영업을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혹은 못하는지, 현금이 충분한지 없는지, 부채는 얼마나 있고 보유한 자산은 얼마인지에 대한 것들에 대해 주주들에게 공식적으로 공개를 하여야 합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소중한 돈을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서 여러 기업들의 정보와 해당 연도의 실적 등에 대한 내용을 알아야 할 권리가 있습니다. 증권거래법에서는 의무적으로 상장사들은 회사와 관련한 내용들.. 2021. 9. 2. 권리락, 증자와 권리락은 뗄 수 없는 관계? 권리락이란 무엇일까? 사전적 의미의 권리락은 구주에 부여되는 신주 인수권 혹은 신주의 유상 및 무상 교부를 받을 권리가 없어진 상태입니다. 이전의 포스팅에서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에서 권리락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권리락에서의 락의 의미는 떨어진다는 의미인데, 이는 권리가 떨어졌다 혹은 권리가 사라졌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우선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에 대해 잠깐 언급드리겠습니다.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모두 신주를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유상증자의 경우에는 이 권리를 포기할 수도 있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무상증자는 어차피 공짜로 주식을 받아들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받는다고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이때 권리를 받을 수 있는 기준이 되는 날이 발생하는데 이 날을 권리락이라고 부릅니다. 조금 더 쉽게 .. 2021. 9. 1. 무상증자 유상증자, 증자란 무엇일까요? 주식이나 경제 공부를 하거나 뉴스를 보고나 읽다 보면 위와 같이 무상증자 혹은 유상증자란 단어를 한 번쯤은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주식 용어들은 참 어려운 것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사전적 정의로만 인식하기 때문이지 숨겨진 뜻을 파악하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무상증자와 유상증자의 뜻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증자란 무엇일까? 주식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증자라는 말이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증자는 곧 자본금을 늘린다는 뜻으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이는 자본을 늘리는 것이 아니고 '자본금'을 늘리는 것이니 헷갈리지 않으셔야 합니다. 회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기본이 되는 돈을 우리는 자본금이라고 말합니다. 증자는 회사가 투자.. 2021. 9. 1.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